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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이전 시 '과밀억제권역' 여부로 등록세 절감하는 법

몽라이프 2024. 8. 4.

 

법인을 설립하거나 본점을 이전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해당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인지 여부입니다. 이는 법인 등록 시 부과되는 등록세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소이죠. '과밀억제권역'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인구 및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되어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말합니다. 지방세법 제28조에 따르면, 중과세 대상이 되는 과밀억제권역에 회사를 설립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록세가 일반 세율의 3배로 부과됩니다.

중과세와 비중과세, 그 차이는?

비중과지역에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등록세는 자본금의 4/1000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자본금의 12/1000이 부과되어, 일반 과세지역보다 3배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과밀억제권역으로의 본점 이전 시에도 동일한 중과세율이 적용되죠.

과밀억제권역의 범위

현재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특별시 전역 - 경기도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안양시, 과천시 - 인천광역시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즉, 수도권 일대가 대부분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를 설립하거나 이전할 때는 반드시 이 지역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등록세 부담이 3배나 증가하게 되니까요!

절세를 위한 전략

회사 설립·이전 시 '과밀억제권역' 여부를 꼭 확인하고, 절세를 위해 중과세율이 적용되는 지역은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중과세율이 적용되는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본점을 이전하면, 상당한 금액의 등록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과밀억제권역 해당 여부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고, 절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법인 설립과 본점 이전 시 세금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큰 비용이 되는 등록세, 어떻게 절감할 수 있을까요?? 회사 설립이나 이전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꼭 과밀억제권역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절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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