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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최대 1200만원 지원

몽라이프 2024. 7. 8.

 

정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선지원대상기업(5인 이상)이 취업 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년간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알찬 내용의 정책입니다.

지원대상 및 요건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

첫째, 5인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입니다. 도약장려금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월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 해당됩니다. 다만 5인 미만 기업이더라도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신재생에너지업 등 특정 업종의 기업도 참여 가능합니다.

취업애로청년

둘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애로청년입니다. 연속 4개월 이상 실업상태였거나 고졸 이하 학력인 청년, 청년 고용 지원 사업 참여자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내용 및 절차

이 사업을 통해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청년 1인당 다음과 같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

-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연 최대 720만원)
- 단, 지원금은 사업주가 지원대상 청년에게 지급한 월 임금의 80%를 초과할 수 없음

장기고용 인센티브

- 지원대상 청년이 2년간 근속하는 경우 480만원의 장기고용인센티브 일시 지급

따라서 기업은 최대 2년간 총 1,200만원(720만원 + 4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채용과 고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청년 채용 후 6개월이 지나면 8개월 이내에 1차 지원금을 신청하고, 이후 3개월 단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의 고용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의 청년 인력 확보를 돕고자 합니다. 많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상생의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이렇듯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부의 대표적인 고용 지원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 청년 모두가 협력하여 우리나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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