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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과 조례 살펴보기

몽라이프 2024. 7. 2.

 

경기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과 조례 살펴보기

경기도 내 각 시군은 출산장려와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산장려금양육수당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지자체마다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 특색이 드러납니다. 오늘은 경기도 내 시군의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 정책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지자체의 노력과 향후 과제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자체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

경기도 내 주요 시군의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원시 출산지원금

수원시는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500만 원, 넷째아 이상 1,000만 원(분할 지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성남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아동양육수당

성남시는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200만 원, 넷째아 이상 300만 원을 일회성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0~7세 다자녀 아동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출산장려금

고양시는 셋째아 이상 출생아 가정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일 이전부터 고양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천시 출산장려금

부천시는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13회 분할)을 지원합니다. 출산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합니다.

용인시 출산장려금

용인시는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을 일회성으로 지원합니다. 출생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180일 이상 관내 거주해야 합니다.

시군별 양육지원 현황

경기도 내 일부 시군에서는 출산장려금 외에도 양육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양육비

안산시는 만 0~5세 아동에게 매월 3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의정부시 키움수당

의정부시는 출생 후 12개월까지 매월 5만 원의 키움수당(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양육비

이천시는 만 1~6세 아동에게 매월 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대상입니다.

안성시 양육수당

안성시는 셋째아 이상 아동에게 생후 12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합니다. 보호자와 함께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자체 노력과 향후 과제

경기도 내 각 시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과 대상, 지급 기준 등 세부 내용에서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죠.

이처럼 지자체별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출산과 양육에 드는 실질적인 비용을 고려할 때, 지원 수준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일회성 지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양육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내 시군은 출산율 제고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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